어릴 적 받아쓰기 한번쯤은 다 해보셨을 텐데요.
열심히 공부했었지만 성인이 된 지금 아직도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있어요.
한번 헷갈리는 것들은 계속 헷갈리더라구요.
맞춤법이 헷갈릴 대 대부분의 사람들은 검색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됩니다.
입사지원서 작성할 때, 업무상 메일 등 중요하고 공식적인 이메일을 주고 받을 때 등등 맞춤법은 굉장히 중요한데요.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되'와 '돼'
'돼'는 '되어'의 줄임말입니다.
그래서 '되'가 들어갈 자리인지 '돼'가 들어갈 자리인지 헷갈리신다면 '되'와 '되어'를 넣었을 때 문장이 자연스러운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특히 문장의 끝은 '돼'나 '됨'을 쓰시면 됩니다.
또는 '되' 자리에 '하', '돼' 자리에는 '해'를 넣어서 자연스러운지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2. '왠지' 와 '웬지'
'왠지'는 '왜인지'를 본말로 하는 부사로서 '왜 그런지 모르게 또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 라는 뜻이고,
'웬'은 '어찌된, 어떠한' 이라는 뜻을 가진 관형사입니다.
'왠지'는 '왠'이라는 표현이 올바르게 사용된 유일한 경우로, 다른 경우에는 다 '웬'이 쓴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왠만하면'이 아니라 '웬만하면'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3. '던지' 와 '든지'
'든지'는 어떤 것이 선택되어도 차이가 없는 둘 이상의 일을 나열하는 보조사 역할이구요.
'던지'는 과거의 일을 회상하거나 지난 일을 추측하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4. '낫다' 와 '낳다'
'낳다'는 주로 생명을 출산한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낫다'는 주로 병이나 상처가 회복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비교 상황에서 더 나은 상태를 가리킬 때도 사용됩니다.
5. '로서'와 '로써'
'로서'는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 조사입니다. (주로 사람)
어떤 동작이 일어나거나 시작되는 곳을 나타내는 격 조사로도 사용됩니다.
'로써'는 어떤 물곤의 재료나 원료를 나타내거나, 어떤 일의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주로 수단이나 도구)
또한 시간을 셈할 때 셈을 넣는 한계를 나타내거나 어떤 일의 기준이 되는 시간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로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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