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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76장
아버지여 이 죄인을
시119:176 잃은 양같이 내가 방황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1.
아버지여 이 죄인을 용납하여 주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하여 주소서
아버지를 떠나 산지 벌써 오래되었고
험한 길에 곤한 몸이 이제 돌아옵니다
2.
전에 하던 헛된 일을 애통하게 여기고
겸손하게 엎드려서 용서하심 빕니다
은혜 감당 못하오나 회개하는 영혼과
나의 약한 육신까지 감사드리옵니다
3.
나의 죄를 사하시려 주님 죽으셨으니
그 공로를 의지하여 주만 의지합니다
아버지여 용납하사 나를 품어주시고
주의 사랑 품 안에서 길이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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