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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45장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 막4: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1.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 만경창파 망망한 바다에
외로운 배 한 척이 떠나가니 아 위태하구나 위태하구나
2.
비바람이 무섭게 몰아치고 그 성난 물 큰 파도 일 때에
저 뱃사공 어쩔 줄 몰라하니 아 가련하구나 가련하구나
3.
절망 중에 그 사공 떨면서도 한줄기의 밝은 빛 보고서
배 안에도 하나님 계심 믿고 오 기도올린다 기도올린다
4.
아버지여 이 죄인 굽어보사 성난 풍랑 잔잔케하시고
이 불쌍한 인생을 살리소서 오 우리 하나님 우리 하나님
5.
모진 바람 또 험한 큰 물결 이제 아무리 성내어 덮쳐도
권능의 손 그 노를 저으시니 오 잔잔한 바다 잔잔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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