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자삼는교회

2025.1.19 제자삼는교회 권사 임직식

by 쵠정쓰 2025. 1. 22.
728x90
반응형

 
1부 예배 이후 2부 권사 임직식이 이어졌습니다.
 
1. 찬송가 323장
2. 대표기도
3. 고전4:1-5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주인의 집을 관리하는 일꾼들입니다.
 우리가 한 일의 평가는 하나님의 몫입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가는 권사가 되길 기도합니다.
 
권사는 교회에서 전도와 봉사, 권면의 사역을 담당하는 직책입니다.
목회자를 도와 성도들을 돌보는 역할을 합니다.
 
 
4. 임직자 서약
5. 공포 및 임직패, 꽃다발  전달
6.   축사
 
언제나 하나님이 엄마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잊지 않길 바라며.
사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엄마의 권사 임직을 축하하며.




이번에 엄마의 권사 임직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골라봤어.
다양한 꽃들이 다발을 이루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마치 계란 모양을 닮은 꽃의 이름은 마트리카리아 라고해.
아주 여린 느낌의 작고 귀여운 꽃이지.
그런데 생긴 것과 다르게 꽃말은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함이래.
 
꽃다운 나이를 지나  세 아이의 엄마가 되고, 어느새 60이 되었네.
엄마가 된 나이를 내가 지나고 보니 엄마가 얼마나 어렸던지 체감이 되.
힘든 역경 속에서 결국 하나님을 만나고, 우리를 하나님께 이끌어주기까지.
160도 안되는 작은 몸 안에 거인같은 강인함이 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겠지. 
엄마의 그 강인함이 참 자랑스럽고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어.
 




또 한가지 꽃은 노란색 거베라인데 해바라기같이 생긴 꽃이야.
이 꽃은 항상 미소지으며 태양을 바라보며 서있데.
종종 줄기가 꺾일지라도 꽃잎이 쉽게 지지 않아 축하를 전하는 꽃으로 많이 쓴데.
마음이 한 곳으로 향한다는 건, 우리가 가치 있는 인생을 살고 있다는 증거이지 않을까?
언제나 하나님께로 향하는 그 마음으로, 그저  엄마답게 앞으로도 쭉 신앙생활 이어갔으면 좋겠어.
 
나는 엄마가 앞으로도 우리 교회에 있는 사람이든, 밖에서 만나는 사람이든, 사랑과 인내로 품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권사가 되어 주님의 영광을 위한 일꾼으로 더욱 더 큰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랄게.
 
캄캄한 터널 같던 여정을 지나 빛이 된 하나님을 만나 엄마가 더욱 밝아지고, 더 깊이 하나님을 만나길 바라며 ..
 
 
6. 답사
7. 축도
 
끝 
 
 
 

728x90
반응형